연관성 망상

Posted at 2005/09/26 16:49// Posted in life/diary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라는 영화를 보았스빈다. 영화에 대한 건 나중에 포스팅을 할 것 같구요, 퍽이나 영화 엔딩 크레딧에 나온 얘기를 인용해봅니다. 조만간 보실 분들은 굳이 인용 부분을 안보셔도 상관 없심다.

리더기 여러분껜 죄송스럽습니다.

영화관에 가보니 '엔딩 크레딧까지 보세요'라는 문구가 있고, 그 때문인가.. 다들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도 일어서는 사람이 한 명도 없다. 엔딩 크레딧의 내용은 주인공이 라스트 장면에서 외치는 <수건 없이는 아무데도 안가> 뉘앙스의 말이 4차원 웜홀을 열게 해서 시공을 건너 옛 은하계의 싸움을 앞둔 이종족에게 전달 되고, 그 말은 그 세계에서의 심한 욕이란다. 이종족은 열받아서 전 함대를 이끌고 지구로 쳐들어 오는데 비율 계산을 잘못해서 강아지에게 먹힌다. 이런 일은 흔하다고 한다.

언젠가의 밤에 회사 사람들과 같이 맥주를 한 잔 하는 도중인데, 얘기가 돌고 돌면서 <좀비 영화에 대해서> 토론을 한 적이 있었스빈다. 그리고 그 다음날 학교 수업 시간에 교수님이 <좀비 영화에 대해서> 얘기를 합니다. 똑같이 좀비 영화의 거장 감독에 대해서 얘기를 했었고, 결론은 역시나 흐지부지.. 최근에 리메이크된 영화에 대해서 말하면서 맺은 듯 싶은데 이 역시 -_ - 시공을 넘어 초끈으로 말을 꺼낸 사람들 끼리 연관이 있는게 아닐까.. 하는 의구심을 갖게 했스빈다 ;;

또 하나 신기한 일이 있었는데, 포스팅 도중에 완전 잊어 먹어버렸네요 - _-;; 이게 뭐 하는 삽질인지.. 생각나면 수정으로 추가하겠스빈다.

지루하고 심심한 실습 수업시간에 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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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26 16:49 2005/09/2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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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5/09/27 13:00 [Edit/Del] [Reply]
    그거 단관개봉했다고 들었는데.. 거기가서 본건가?
    나도 보고싶긴 한데.. 멀어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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