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Posted at 2006/07/06 16:19// Posted in interest/book
돈이 없으면 대리 지름을 (...)

경제 사정이 안좋은데도 불구하고, 슬럼프 탈출을 위해서 책을 좀 지르려고 했다.
때마침 며칠 전이 생일이어서 주위를 부추겨서 보고 싶었던 책 몇권을 대리 지름 /ㅁ/

1. 디자인을 공부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갑자기 왠 디자인?' 이라고 스스로도 생각해봤지만..

* 출판사의 기획된 시리즈 이름이 맘에 들었다. Essays on Design
* 제목이 마음에 들었다. 「디자인을 공부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 디자인을 공부해 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 재미있어 보여서

개발자가 어쩌고 저쩌고를 떠나서, 손재능이 없다고 나를 개발자라는 포지션에 한정시키는건 재미없는 일인거 같다. 거시적으로 봤을 때 앞으로의 3년은 이런 저런 가능성을 시험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인 거 같아서.. 넓고 깊에 공부 하고 싶다. 사실 재미있어 보여서 대리 지름했다 이게 제일 큰 이유.


2. 인사이드 커뮤니티

현재의 포지션을 좀 더 견고히 하고 싶어서 커뮤니티를 공부하고 있다. 개발자와 약간의 서비스 기획을 겸하고 있는 나로써는 많이 해볼 수 있는 기회인 것 같다. 그래서 친구한테 대리지름을 부탁했는데.. 우체국 택배 정말 배송 안온다. T^T

겸해서 조금 생각해봤는데.. 현재 실무에 있는 사람들 중에서 웹 서비스 기획에 대한 포지션을 명확하게 생각하면서 공부를 하고 일을 하는 사람은 거의 못본 것 같다. 짧은 인맥이지만 보면 다들 언론/방송 쪽에서 일을 하다가 오거나, 디자인을 하다가 오신 분도 있었다.

서비스 기획을 하려면 무슨 공부를 해야할까?
명확한 답이 없으니 책이라도 보고, 생각하는 버릇을 들이고, 대화를 많이 해야 한다.


3. The Art of Project Management
부제 : 마음을 움직이는 프로젝트 관리

이 책을 산 이유는 간단하다.
* 앞으로 해야 할 일이다. 근데 지금 나는 잘 못한다.
* 서평이 좋은 책이다. 많은 사람들이 읽어볼 만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약간은 재미 있어 보인다.






그리고 그 전에 샀던 실용주의 프로그래머도 읽고 있다.
잘 읽지는 못하지만, 읽을 책이 많으면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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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06 16:19 2006/07/06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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