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는 참 밤을 많이 샌 것 같다.
937일전 이 시간에 깨어있었고, 814일전 이 시간에도 깨어있었고 485일전에도, 23일 전에도_
전에는 이러니 저러니해도 재미있었다.
사람들과 북적북적 밤을 새며, 스타도 하고, 기술적인 고민도 많이 하고,
기획적인 아이디어도 많이 내고, 야식도 먹고
좋아하는 사람과 사람들과 같이 일을 하는게 벗어나니 알겠더라.
아직까지도 기억나는, 그 시절 박모과장님의 한 마디.
회사를 다니게 하는 3가지 요소가 있는데 일, 돈, 사람이다.
1개만 충족된다면 다닐 수 있고, 2개가 충족되면 만족할 수 있고, 3개가 충족된다면 정말 좋은 직장이라는 말.
2가지가 충족했었지만, 지금은 더욱 빈곤한 느낌만 든다.
믿음을 져버리고, 일도 내팽겨치고 나와서.. 다시 돌아가서 잘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밖으로 나와서 혼자 걷기 시작했으니, 이 길은 마자 걸어야한다는 생각이 든다. 또 반복할 순 없지_
힘내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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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at 2007/06/06 02:37// Posted in life/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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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루 Season 2, @Tokyo
그게 최선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