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잘은 몰랐는데, 1년에 제작되는 영화의 편수가 20여편밖에 안되는 북유럽의 스웨덴의 영화라고 한다. 부천 판타스틱영화제에서도 나왔다고 하는데.. 아무튼 별 생각없이 회사사람에게 '뱀파이어' 나오는 영화라는 단 한 줄의 정보만을 머리속에 넣은채 영화를 보게 되었다.
CGV에서 일단 10분정도 광고를 해주고 시작을 하면서, 영화 시작부터 크레딧이 꽤나 들어가서 갑갑함을 안고 보기 시작했지만 차근차근 몰입이 되기 시작했다.
중간에, 한 호흡정도 영화의 끝이라고 해도 괜찮을듯한 부분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긴장감있게 보았던 것 같다. 충격적인 영상이 많은 영화는 아닌데, 이상하게 손에 땀나게 두손 꼭 잡고 보게 되었다. 공포는 아닌데 장르가 공포라고 나온 이유가 바로 이게 아닐까 싶다.
재미있다. 꽤나 두근거리기도 하면서. 영화 자체는 슬픈게 아닌데, 여운을 느끼자니 슬픈 그런 영화.
아, 그리고 오스칼. 이녀석 커서 인물이 될 것 같다. 완전 잘생겼네 - ㅅ-)a
제루 Season 2, @Tokyo